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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플레이 엑스포 2019 체험기

박지희의 블로그 2019. 5. 11. 15:30

안녕하세요 : ) 오늘은 학교에서 단체로 플레이 엑스포 체험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2017 ~ 2019에 열린 플레이 엑스포를 모두 다녀왔었는데요.

킨텍스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들을 많이 보러 가 본 저로써는 플레이 엑스포가 제일 재미있는 행사로 기억에 남습니다.

 

 

먼저 행사일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019.05.09 ~ 2019.05.12

KINTEX 제2 전시장 HALL 6 ~ 8

 

 

지하철 3호선 대화역에서 내리셔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도착할 수 있는데요.

이번에는 다른 때보다 다른 학교에서 학생들이 많이 체험하러 온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들어가는 줄부터 엄청 길게 서있어서 저는 15분 정도 앉아서 기다리다가 입장했습니다.

 

 

 

학생 분들 뿐만 아니라 플레이 엑스포 행사를 체험하러 오신 분들도 많이 보였고

가끔 게임 캐릭터를 코스프레한 분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행사장의 작은 부분만 찍어보았습니다.

앞에서 몇 천명에 사람들이 들어간 거 같은데 행사장이 커서 그런지 엄청 복합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주말에도 진행되는 행사라 주말에 가시면 사람이 많을 것 같습니다.

 

 

 

행사장 배치도입니다. 

1시간 정도 돌아다니면서 어느정도 다 봤다고 생각했는데 배치도를 보니까 안 가본 곳이 많더라고요.

가게 되신다면 꼭 행사장 배치도를 보시면서 다니시는 게 좋으실 것 같습니다.

 

 

 

플레이 엑스포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이곳에 있는 게임들은 대부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어서 평소에 못해본 게임들을 많이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기업에서 진행하는 체험을 참여하면 상품을 주는 곳이 많았는데요.

저는 지나가다가 기업에서 홍보 차원으로 나눠주는 마스크를 받았습니다.

 

 

 

행사장을 돌아다니다 보면 게임만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사진도 무료로 찍을 수 있는데요.

인생 사진 체험기가 줄이 제일 길고 제가 찍었던 딸기가 좋아 사진기는 줄이 없었습니다.

 

 

 

계속 걸어 다니다가 다리가 너무 아파서 앉을 곳을 찾다가 추억의 게임장이라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추억의 게임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이었는데요.

여러분들이 아실만한 테트리스, 철권, 버블버블 같은 게임들을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추억의 게임장에서 게임을 하는데 계속 맛있는 냄새가 나서 보니 푸드트럭이 모여있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이 모여있었는데 가격은 그렇게 비싸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보드게임장을 갔는데요.

루미큐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갔는데 처음 보는 보드게임들이 많았습니다.

게임 방법을 몰라 헤매고 있었는데 스텝분이 오셔서 친절히 게임 방법을 알려주셔서 금방 이해하고 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당황스러웠던(?) 게임이었습니다.

 

 

 

모이는 시간이 돼서 행사장을 나가려는데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모여있고 시끌시끌해서 가보니

카트라이더 게임 대회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게임을 잘했다면 한 번 참여해보고 싶었습니다.

 

 

 

요즘따라 조금만 걸어도 발이 너무 아파서 이곳저곳 많이 돌아다니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운동화가 제 발에 좀 편한 신발이 아닌 것 같아 조만간 새로 운동화를 구매하려고 합니다.

플레이 엑스포에서 다양한 게임을 직접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많으니 이번 주말에 한 번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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