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희의 일상 블로그

FILA :: 휠라 바리케이드 XT97 본문

리뷰

FILA :: 휠라 바리케이드 XT97

박지희의 블로그 2019. 5. 21. 10:35

안녕하세요 : ) 오늘은 처음으로 신발 리뷰를 들고 왔습니다!

저는 운동화를 구입해서 오래 신는 편인데 무려 2년 만에 운동화를 새로 구입했습니다.

전에 신던 신발은 휠라의 엄청난 인기 신발인 디스럽터를 신었는데 워낙 튼튼해서 안 찢어지더라고요.

신을 수 있지만 사이즈가 딱 맞아 오래 신으면 발이 아파서 오래 신기도 했고 바꿀 때가 된 것 같아서 구매했습니다.

 

 

가격

69000원

 

 

저는 G마켓에서 쿠폰을 사용해서 56000원에 구매했습니다.

G마켓이 아니더라도 휠라 회원 가입하면 10000원 할인쿠폰을 받으실 수 있으니 꼭 할인받으셔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한창 바리케이드 주문량이 많아서 그런지 주문을 하고 일주일 정도 지난 후 받았습니다.

 

 

저는 화이트로 주문했는데 다른 색상인 블랙도 예뻐 보였습니다.

사진으로 봤을 때도 예뻤는데 실제로 보니 더 예뻐서 맘에 들었습니다.

 

 

 

이 신발을 고른 이유는 간단히 말씀드리면 디자인입니다.

저는 신발을 고를 때 디자인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휠라 바리케이드를 구매했습니다.

사실 나이키의 업템포와 비슷하다, 짭 템포 이런 식으로 말하는 글을 봐서 다른 신발을 구매할까 했지만

다른 신발을 찾아보면서도 계속 생각나고 다른 걸 구매하면 후회할 것 같아서 그냥 샀습니다.

개인적으로 FILA라고 쓰인 글씨 부분이 뭔가 삐뚤빼뚤 한 점이 예쁜 것 같습니다.

 

 

 

위에서 보니 신발이 동글동글 귀엽고 발이 좀 작아 보일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신발 끈을 끼워놓은 모습이 일반적인 운동화 모습과 달라 맘에 들었습니다.

FILA 신발의 특징은 누가 봐도 나 FILA 신발이야!라고 말하는 것처럼 로고가 많이 있다는 점입니다.

그 특징을 잘 나타낸 신발처럼 옆면, 위, 뒷부분에 다른 디자인의 로고가 있습니다.

 

 

 

전에 신던 디스럽터를 250을 신었는데 너무 딱 맞았고 후기들을 보니 한 사이즈 크게 구매하란 말이 있어서

이번에는 260을 구매했는데 한 사이즈 크게 구매한 것 치고는 앞에 공간이 많이 남았습니다.

250을 구매할 걸 그랬나..? 하고 생각이 들었지만 괜히 딱 맞게 샀다가 작은 것보다는 크게 신기로 했습니다.

휠라에서는 5단위로 판매하는데 다른 온라인 판매처에서는 10단위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그 점을 감안하셔서 크게 구매하시고 싶은 분들은 휠라에서 정사이즈보다 5단위 큰 제품을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착용감은 푹신푹신하고 디스럽터 보다는 확실히 신발이 가벼운 것 같습니다.

이번 신발도 튼튼해서 2년은 신지 않을까 싶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