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Y T1 TWS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후기

안녕하세요 : ) 오늘은 블루투스 이어폰 가성비 갑으로 불리는 QCY T1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판매처마다 가격이 다른 점 참고해 주시고 저는 G9에서 30% 할인 쿠폰을 발급받아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가격

16730원

 

 

찾아보니 최저가가 2만 원 정도 하는데 20만 원대의 에어팟과 비교하면 엄청 낮은 가격입니다.

에어팟을 사용해본 적은 없지만 저 나름대로의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생각보다 깔끔하고 포장 패키지가 깔끔해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안에는 크게 두 가지로 블루투스 이어폰이 담긴 상자와

그 외에 구성품이 담긴 상자가 들어있습니다.

 

 

 

먼저 블루투스 이어폰을 살펴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제조 원가를 얼마나 아끼려고 덮개가 없는 거지? 하고 의문을 가지셨는데

저는 사용해보니 워낙 자성이 강해서 떨어지지도 않고 나름 편했습니다.

 

핸드폰과 연결 할떄도 꺼내서 블루투스를 한 번 연결해 놓으면 나중에 꺼내자마자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하지만 핸드폰과 노트북에서 같이 사용하는 저로써는 자동으로 연결되어 버리니

다른 기기 연결할 때마다 블루투스를 꺼주고 다시 연결해야 하는 점이 조금은 불편했습니다.

 

충전은 동그란 박스안에 집어넣으면 빨간색으로 불이 들어오면서 자동으로 충전되는데

오래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나름 배터리도 오래가고 충전도 빨리되는 것 같았습니다.

 

 

 

구성품이 담긴 상자안에는 설명서와, 충전 단자, 이어팁이 들어있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충전 단자가 너무 짧다는 점과 설명서가 영어와 중국어로 되어있어 읽을 수 없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저는 처음 사용할 때 혼자 이것 저것 만져보면서 해봤습니다.

 

 

 

너무 저렴한 가격대여서 음질도 별로고 잘 안되는 거 아니야? 하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괜히 QCY T1이 가성비 갑 이라는 말을 듣는 게 아니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부분들을 글로 남기면 글이 길어지기 때문에 간단하게 장점과 단점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단점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	사람이 많은 곳에서 잠깐씩 소리가 안난다
한 번 연결해 놓으면 나중에 자동으로 연결된다	여러 기기와 연결했을 때는 자동으로 연결되지 않는다
음질이 가격에 비해 뛰어나다	통화를 할 때는 목소리가 잘 전달되지 않는다
귀에 넣었을 때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노래 멈춤, 시작은 가능하지만 음량 조절은 안된다

 

크게 이정도에 장단점을 알려드렸는데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무선 이어폰 한 번 사용하니까

너무 편해서 망가져도 다시 구매해서 사용할 것 같습니다.

가격이 모든 단점을 커버하고 장점 또한 뛰어나기 때문에 저는 QCY T1 추천드립니다!